[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연산재래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5년 연산대추축제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방지 및 행사장 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 시작에 앞서 행사장 주요 시설물과 무대부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행사기간 중에는 이동119안전센터를 운영하여 행사장 안전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개․폐막식 축하공연 및 불꽃놀이 행사장에 소방차를 근접배치하고 행사장 일원에 대한 유동순찰을 강화하는 등 행사장 주변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화재예방 안전 지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류봉희 논산소방서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풍성한 가을 추억과 함께 소방의 긍정적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연산면여성의용소방대가 주축이 되어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한 교육장이 운영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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