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등 유관기관과 함께「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예정기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10월 23일(금) 오후 3시, 대구TP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개최한다.

민선 6기 들어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신설된 원스톱기업지원센터는 대구국가산업단지 준공 전에 공장 건축에 착수하는 ㈜티씨엘 등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입주기업의 정착을 앞당겨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대구시, 한국산업단지공단, LH, 대구TP 등이 각종 세제, 에너지, 기업지원, 연구개발지원 시책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업종간의 융합이 이루어지는 창조경제형 산업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9년 지정된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1조 7,5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549천㎡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1단계(5,921천㎡)는 2016년 준공예정이고, 2단계(2,628㎡)는 올해 7월 사업 착수 결정 후 현재 토지․지장물 조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0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태익 경제기획관은 “앞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창조경제형 산업단지로 육성하고, 기업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정책적․재정적 지원과 제도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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