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교육연수원(원장 김만성)은 10월 21일(수)부터 10월 24일(토), 11월 4일(수)부터 11월 7일(토)까지 각 3일 간에 걸쳐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45명을 대상으로 ‘백제문화 유산기행 직무연수(1기, 2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한 역사교육 현장 적용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15시간에 해당되는 직무연수이다.

전문 영역으로 백제의 도성, 백제와 왜의 교류 등의 교육과정을 편성하였고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적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학술답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을 위촉하여 해설과 함께 하는 문화유적 답사 및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공산성, 송산리고분군과 무령왕릉, 정림사지박물관과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 등을 둘러보고 황포돛배체험을 통해 백제의 흥망성쇠를 말없이 지켜본 백마강과 낙화암의 전설을 만나게 된다.

대전교육연수원 김만성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백제의 도읍지 공주와 부여를 둘러보는 문화유적 답사가 이루어지고 고대 동아시아속의 백제의 위상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학교 현장에서 실시하는 역사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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