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슈.기획]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충북화장품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화장품 컨퍼런스가 10월 20일(화) 14:00, 오송역 컨벤션홀에서 전국 화장품 기업 관계자, 국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국제 화장품 컨퍼런스’는 ‘제2회 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국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전무이사, 남창현 충북 테크노파크 원장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사가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글로벌 코스메틱’ 박정서 단장과 ‘한국콜마 기술원’ 강학희 원장이 좌장으로서 컨퍼런스를 진행하여, 심도 깊은 컨퍼런스를 만들었다는 평이며, 중국 및 동남아 바이어와 관계자가 대거 참석하여 열기를 한껏 돋우었다.

특히 이번 ‘국제 화장품 컨퍼런스’는 ‘인도네시아 할랄 화장품 및 인증제도의 최근 동향‘, ’말레이시아 화장품 산업과 인증제도‘, ’중동국가의 화장품 시장 및 진입 방향‘ 등에 대한 열띤 연설을 통하여 중동 할랄 시장의 진출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 화장품 시장 동향‘과 ’중국 화장품 제도 및 법규의 최근 동향‘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최근 한류를 타고 수요가 증가하는 중국 화장품시장의 공략 방법을 알아보고, 충북의 화장품 산업 발전방안에 대하여도 고민을 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국 정부 관계자(바이어) 20여명과, 충북 화장품 업체 ‘뷰티 콜라겐’에서 초청한 중국 성형·미용분야 전문의 8명이 참여 의사를 밝혀 서둘러 자리를 마련하는 등 국내외의 관심을 끌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외 화장품 산업의 기술교류, 정보교환, 상호교류의 통하여 충북 화장품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강화 하고, 훌륭한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여, 도내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더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