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16일 강경젓갈축제장 메인무대에서 ‘2015년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개최, 명실공히 평생학습 도시임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충남 평생학습 온통박람회는 평생학습을 매개로 온 도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충남 평생학습 관련 15개 시군 모두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는 논산시의 강경발효젓갈축제대축제와 연계 운영됐다.

이번 선포식은 황명선 시장의 민선6기 취임 1주년의 성과로써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음을 공표해 명품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평생학습도시’ 주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자발적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경원 논산부시장, 충청남도 김용찬 기획조정실장,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김명숙 원장, 충청남도 전낙운 도의원, 논산시의원, 평생교육협의회위원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의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강경원 논산부시장이 온 도민 앞에 향후 평생학습도시로서의 포부와 의지를 밝혔다.

또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 홍보대사인 가수 인순이가 직접 참여해 충남도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기원하고 멋진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더했다.

김정숙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도시 선포를 계기로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이 가능한 여건을 조성해 나감으로써 논산시가 교육명품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4일부터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했던 ‘제3회 충청남도&논산시 평생학습 온통 박람회’는 ‘배움의 두드림! 나눔의 어울림! 충남은 배움으로 온통(溫通)!’이라는 슬로건 하에 15개 시·군,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동아리 등 60여 기관이 참여하여, 3개 테마(공식행사, 홍보·체험·전시, 배움한마당·나눔워크숍)의 다채로운 43개 프로그램으로 강경발효젓갈축제와 연계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