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은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접근성 향상과 대국민 양보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15일 자체 선정한 차량 정체구간(도로)을 선정해 소방차량 긴급출동 실전 훈련을 실시하고 대국민 공감대 형성과 양보운전 요령 등 교육효과 제고로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확보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것이다.

또한, 소방서는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재래시장, 주거밀집 지역 등에 대해 매주 1회 이상 소방통로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방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활용해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위반차량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소방차 길 터주기는 화재진화 및 구급활동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 원활한 화재 진화를 위해서는 5분 이내에 진화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경우 4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받아야 뇌손상이 적어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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