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화재 등 재난 발생시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Golden Time)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홍보를 계속하고 있다.

오는 15일 오후 2시에는 관내 주요 차량 정체구간인 논산소방서~홈플러스~백제병원사거리~논산여중~화지중앙시장 구간과 계룡119안전센터~두마면사무소~계룡역~홈플러스앞길~계룡시청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출동로 확보를 위해 주택․상가 밀집지역, 재래시장 등에 대한 불법 주․정차 차량과 피양 의무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박용재 화재대책과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가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인식 전환과 소방차 길 터주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소방차를 포함한 긴급차량에게 양보하는 방법 ▲교차로와 그 부근에서는 교차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로를 양보하여 운전 또는 일시정지 ▲편도 2차선이상 도로에서는 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하고 긴급 차량은 1차선 통행 ▲횡단보도 보행자는 횡단보도에서 잠시 멈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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