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군]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14일 장암면 남녀의용소방대와 함께 장암면 상황리 소재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빠른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여소방서 현장대응팀 직원들과 장암면 남녀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 장암면 상황리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최모씨(여, 71세)를 찾아 긴급 생활안정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화재피해 주택 복구를 위한 철거작업 등 화재피해 주민의 생활지원을 도모했다.

김봉식 부여소방서장은 “화재 피해 주민의 아픔을 위로하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부여소방서는 화재 진화 활동으로만 그치지 않고 사후적인 복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화재피해 주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소방서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경제활동을 위해 생활․의료․국세․지방세제 지원․기타 각종 피해복구지원 절차와 구호제도 등의 행정정보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