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군]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12일 내산면 묘원리 양계장에 이어 13일 오후 3시 45분경 부여읍 능산리에 위치한 양계장에 연이틀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44명과 소방차량 223대가 현장에 출동한바 축사 7개동이 화염에 쌓여있는 상황으로 50분여의 화재진압활동을 벌인 끝에 화재를 완진할 수 있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하여 축사 7동(2,475㎡)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19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특별한 화재원인이 발견되지 않고 소실도가 고른 형태를 이루고 있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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