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윤여표)이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로 186 오송플라자 건물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함에 따라 오는 7월 22일(금) 11:00 의료산업분야 관계자 및 중앙부처, 4대 국책기관, 충청북도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갖는다.

청주시 사직동 임시사무실(영화빌딩)에서 이전 개소하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근접한 오송플라자 건물 5∼6층 1,520㎡ 규모로, ‘13년까지 약 300여명의 전문연구원과 행정지원인력이, 오는 10월 착공예정인 핵심 연구지원시설의 건립과 장비 구축 과정을 현장에서 진두지휘 하게 되며, ‘13년 조기 정상가동을 위해 사전에 산·학·연 공동연구기반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재단 사무실의 이전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4대 국책기관의 이전과 함께,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관리와 핵심·지원시설의 운영재단이 오송 현지로 이전함에 따라 오송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