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병진)는 제343회 임시회 기간 중인 13일 재난종합상황실과 소방종합상황실을 한 곳으로 통합해 운영 중인 충남종합방재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청 신청사 6~7층(복층)에 자리잡고 있는 충남종합방재센터 시설 견학을 통한 도내 분산된 재난상황관리기능과 자원관리의 통합위기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접목하기 위함이다.

이 날 위원회는 충남종합방재센터 현황 청취 후 통합조직 운영실태 파악 및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종합방재센터 시설 견학 등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수집했다.
박병진 위원장(영동1)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도내 한 곳에서 모든 재난현장을 수습·지휘하고 각종 위기상황시 발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는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 보고체계의 장점에 대한 우수사례를 우리도 재난컨트롤타워에도 반영하여 신속한 인명구조활동과 원활한 사고수습이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시설 견학을 마친 위원회는 현장방문에 대한 자료 분석 등을 통해 향후 우리 도 재난종합상황실과 소방종합상황실 일원화 운영계획에 적극 반영 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의견을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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