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강경포구 및 젓갈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5년 강경발효젓갈축제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방지 및 행사장 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행사장 주요 시설과 무대부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점검과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 논산소방서는 행사기간 중 이동119안전센터 운영을 통해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종합상황관리 등 업무를 총괄하는 등 행사장 안전 환경을 조성을 위해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강경포구 행사장과 강나루에 펌프차와 구급차 등 소방차량과 소방인력을 고정 배치함으로 행사장 주변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응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용재 화재대책과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멋진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시민의 곁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듬직한 논산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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