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13일 직원 25여명이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추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는 보은읍 누청리에 위치한 박00(여,55세)씨 대추농장을 찾아 막바지에 접어든 제철인 대추의 수확을 일일이 손으로해야 되는데 일손부족으로 애를 태우던 중 보은소방서 직원들의 도움으로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염병선 소방서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참여하게 됐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농가를 찾아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농촌의 일손부족 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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