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지회장 이응수)는 지난 13일 보은 이평 그랜드컨벤션에서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유관 기관 단체장, 노인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경로효친 분위기를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총 26명이 도지사, 군수, 연합회장, 지회장 상을 수상했다.

이응수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노인의 사회적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대를 맞이했다”면서 “보은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무심문화예술봉사단의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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