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 강봉원(남,48세) 구조구급대장과 이규연(남,53세) 배방읍 의용소방대 금곡지역대장이 제16회 아산청백리상 시상식에서 󰡐지킴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시상은 고불 맹사성 정승을 추모하고 청백리정신을 널리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하여 매년 선발ㆍ시상식을 거행하고 있다.

강봉원 구조구급대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18년간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화재 및 구조ㆍ구급업무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이규연 금곡지역대장은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충실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캠페인 활동 및 지역행사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봉원 구조구급대장은 "재난사고 현장에서 서로 의지하며 현장 활동을 함께 해 준 동료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늘 감사한 마음과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 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시상식은 10월 14일 오후 2시 온양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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