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8일 회남면이장협의회의 주관으로 회남면사무소에서 열린 제10회 회남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행사는 회남면민과 군내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여해 면민화합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최석만 보은군 기획감사실장이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행사에 참여한 9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장수 선물이 전달됐다.

개막식 이후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우쿨렐레 공연과 경품추첨이 마련되어 면민의 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행사장에는 회남면 옛사진 전시회가 개최되어 수몰 전 옛 회남면을 회상하며 향수에 젖어들게 했다.

배일환 회남면장은 “면민의 날을 준비한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면민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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