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세종시 선수단이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이춘희)는 7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임상전 세종시의장, 최교진 교육감, 선수·임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

세종시 선수단은 27개 종목(정식25, 시범2)에 선수·임원 등 총426명이 참가, 지난해보다 상향된 25개 메달과 종합점수 6,000점 획득에 도전한다. *(지난 해: 금 6, 은 5, 동 10, 총 메달수 21개. 총득점 5,415 성취상)

선수단 총 감독인 석원웅 체육회 사무처장은 참가보고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착실히 준비하여 기필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규모면에서는 미니 선수단이지만, 패기와 열정, 하고자하는 의지만큼은 전국 최고”라며 “명품 세종시민답게 스포츠맨십과 성숙된 모범 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일등 선수단이 돼 달라.”고 말했다.

올해 제96회 전국체육대회는 1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7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