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지난 6일 관내 식당에서 숙박업소 20곳의 영업주들과 오찬 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중 추진해오던 스포츠마케팅 정책이 정착돼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숙박업 영업주의 동참과 협조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숙박업 관련 법령에 대한 설명과 주요민원발생 사항인 부당요금, 위생관리, 불친절 손님맞이 등의 사례를 제시하고 친절서비스 실천 방안에 대한 공유와 개선책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스포츠 마케팅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손님과의 마찰이나 민원은 업주 스스로 개선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업주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정책이 완성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건의 및 애로사항은 검토 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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