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괴산군] 괴산군보건소(소장 김금희)는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분만의료취약지역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양질의 산전 진찰서비스를 제공하여 임부와 태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인과 질병 등 여성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고자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한다.

충주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료를 통하여 산전 기본검사, 초음파, 태아 기형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등을 실시하고 부인과 검사항목으로는 혈액검사, 초음파, 자궁경부암 검사를 실시 하는 등 7까지 125명에 대하여 478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산전진찰은 임신부 및 태아의 건강을 평가하여 고위험임신을 선별하는 등의 산전관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집중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며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인과 검진을 통한 여성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도 당부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은 민원 편의를 위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보건소(☎830-2361)로 전화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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