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괴산군] 충북도내 바르게살기가족의 한마당 축제인 '2015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 한마음갖기 회원대회'가 6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회장 박중겸)이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괴산군협의회(회장 김종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박중겸 도협의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윤충노 괴산부군수, 도내 바르게살기 회원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식전행사로 바르게살기 청주시협의회의 사물난타공연, 윤지영과 청이의 초대가수 공연으로 막이 오르게 된다.

본행사에서는 진실과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몸소 실천해 온 모범회원 45명에게 충북도지사 및 도협의회장 표창이 전달됐다.

한마음갖기 회원대회는 바르게살기 회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난 1년간의 사업을 서로 비교평가하기 위해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김종성 괴산군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가도를 이어 괴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홍보하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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