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0월 3일(토) 13시 35분경 광덕산(아산시 송악면 마곡리 소재) 산악구조출동 지령접수 후 즉시 현장 출동하여 사고자 A씨(남,53세)를 신속하게 구조했다.

아산소방서 119구조대원이 광덕산 정상 사고현장 도착했을 시, 사고자 산 정상에서 미끄러져 발목부상을 당해 거동이 불가한 상황으로 119구조대의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현장출동 구조대원은 신속한 응급조치 후 산악구조용 들것(UT-2000)을 이용해 사고자 A씨(남,53세)를 안전하게 구조해 산 아래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원에게 인계했다.

오경진 현장대응단장은 "즐거운 산행을 위해 사전 등산로 및 일몰 시간을 확인하는 등 산행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산에서 사고를 당했을 시에는 당황하지 말고 산 중간 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산악위치표지판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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