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펼쳐지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올 것을 대비해 마련한 넓은 주차장으로 교통혼잡을 피하고 있다.

대나무박람회는 일일 최대 관람객을 6만명으로 가정하고, 박람회장과 가까운 군청 주변 석당간 ‘제1주차장’에는 3,000대를, 한국대나무박물관 옆 ‘제2주차장’은 4,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대형버스 2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전용주차장을 조성함에 따라 교통혼잡과 주차의 어려움을 덜어줘 단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이 밖에 대나무박람회는 제2주차장에 주차한 관광객들을 위해서 주차장과 박람회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해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박람회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요 도로 곳곳과 주차장에 경찰과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을 배치해 박람회장 안내와 원활한 교통 소통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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