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9월 24일(목) 오후 4시 47분 경 아산시 용화동 용화아이파크 상가 태권도 학원 간판 작업 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요구조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요구조자 주모 씨(남, 42세)와 박모 씨(남, 41세)가 상가 2층 태권도 학원 간판 작업을 하던 중 크레인 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기울어져 바스켓에서 작업을 하던 요구조자 2명이 지상 2층 높이에서 떨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현장 출동 구조대원은 신속히 요구조자에게 접근해 요구조자 2명에게 안전벨트를 장착 시킨 후 옥상으로 주모 씨(남, 42세)와 박모 씨(남, 41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현장출동 구조대원은 "안전사고는 대부분 순식간에 발생하지만 귀중한 인명피해로 이어진다."며 "작업현장에서는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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