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25일 추석 연휴 전 관내 가야산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60명이 참여하여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 일일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주요 등산로 입구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을 배치하여 군민의 안전한 산행을 유도하여 산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구급차 등을 근접 배치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에 예산소방서는 가야산 등산로 입구에 소방공무원을 일일 등산목 안전지킴이로 배 치해 ▲입산 전 산악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홍보활동 ▲사고발생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활동 ▲산악위치표지판 설치장소 안내문 배부 ▲소․소․심 홍보 리플릿 배부 ▲물과 음료 제공 등을 펼쳤다.

또한 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 주말 캠페인은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관리 및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와 피양의무,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바로알기 홍보도 병행하였다.

조은호 덕산119안전센터장은 “산행 인구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평일부터 주말까지 언제나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한 산행에 앞장서는 예산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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