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부대, 복지시설 및 행정일선 현업부서 등 민생현장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집중적으로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추석 연휴 하루 전인 9월 25일(금)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국군장병들을 위문 격려하고, 이어 지체장애인 시설인 대구안식원을 방문해 시설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또한, 24시간 각종 재난과 시민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환경자원사업소, 도시철도 종합관제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불법폐기물 단속과 지하철 종합상황관리를 위하여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각종 상황을 점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 행복을 위해 현장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험요소들을 철저히 점검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시민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중 교통, 안전, 비상방역, 환경 등 분야별 특별대책반(8개 분야 1,500여 명)을 운영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