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시 통합방위 책임부대인 제505보병여단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육군제2작전사령부에서 통제하는 전술훈련으로써 9월 21일과 22일 통합방위 병종사태를 가상 경찰 주도의 작전을 수행하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시장) 주재로 대전지방경찰청장, 제505보병여단장이 참여하여 군 주도의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를 위한 화상회의 등을 실시 관・군・경 통합방위 작전을 수행한다.

또한 23일에는 전면전을 가상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적 화학탄 공격으로 피해가 발생 군 주도의 재난대책추진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통합방위 작전수행을 위하여 22일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하며, 백춘희 정무부시장이 제505보병여단을 방문하여 전술훈련에 참여하는 장병을 격려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전술훈련 중 대항군을 운용 주민신고를 유도하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므로 시민들께서는 대항군 복장이나 거동이 수상한 자를 발견 하는 경우 훈련 상황임을 인식하고 신속히 군부대에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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