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시는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장터에는 70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하며, 대전지역 및 G9(충청권 인근시군)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버섯, 곶감,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시중가격보다 약 20~30%정도 싼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하여 품목을 다양화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광춘 농업유통과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히고“장터에서 느끼는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업유통과(270-37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같은 기간 동안 서구청, 유성구청, 대덕구청에서도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만큼 가까운 직거래장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