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시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인도 뭄바이와 방갈로르에서 2015 인도 기술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여 MOU체결 11건, 기술이전계약 진행 23건, 수출계약 23,966천불, 수출상담 43,578천불의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 주최, 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인도기술비즈니스 상담회는 ㈜라이온켐텍, 대덕랩코, 세프라텍, 아이투비, 알테오젠, 파멥신 등 우수한 특허기술을 보유한 대전지역 11개 업체가 참가하여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수출 및 기술이전 상담으로 진행되었다.

특허기반 제품의 수출과 특허기술 이전을 테마로 인도에서 개최한 기술비즈니스 상담회는 High-Technonoigy 기업인 ㈜래트론, 밸텍, 세프라텍, 맥스웨이브와 의약․바이오 기업인 ㈜알테오젠, 파멥신 등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특허기술이전을 통한 무형자산의 해외 수출의 성과도 달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특허기술이전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선보인 ㈜아이투비는 인도의 특정 기능성 화장품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쾌거를 이뤘다.

㈜까뮤 는 고품격 기능성 언더웨어를 앞세워 첫 해외진출로 인도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6천불의 현장 계약이 추진되었다. 또한 ㈜대덕랩코, 아비오 등은 현지 대형 화장품 유통사의 러브콜을 받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그 외에도 참가업체의 특허를 바탕으로 한 우수기술과 제품에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11건의 MOU체결과 23건의 기술이전계약 진행, 전체 상담액(43,578천불) 대비 계약 진행액(23,966천불)이 54.9%에 이를 정도로 내실 있는 상담회가 진행된 점이 금번 기술비즈니스 상담회 성과라 하겠다.

더불어 지속적인 인도시장 공략과 주관기관의 적극적인 기업지원이 좋은 기회가 되어 앞으로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들의 동 지역에 대한 특허기술이전 및 제품 수출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참가기업들의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해외마케팅비용 전체와 항공료 40%(1인)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BM(Business Model)에 맞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사전시장성 분석, 사전교육을 통한 맞춤형 통역원들의 1인1사 통역을 실시하여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최시복 기업지원과장은“인도 기술비즈니스 상담회를 개기로 특허기술 기반 비즈니스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이번 기술비즈니스 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통상지원담당(☎270-366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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