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감사관(감사관 김은용)은 오는 30일까지 추석명절을 전후해 느슨해 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한 추석명절 보내기」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산하 전 부서에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청렴 캠페인 포스터와 베너기를 배포하며 명절 기간 부담스러운 선물을 주고받지 않고 인사장 등을 통한 따뜻한 정 나누기를 장려하는 자정 운동을 펼친다.

시는 이 기간에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 ▶직무관련자와 식사 안하기, ▶지도점검을 빙자해 업체 방문 안하기 등을 추진하며 ▶근로자 체불임금 해소, ▶청소·환경·물가관리 등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 추진실태에 대한 집중 감찰과 사전 예방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김은용 감사관은 “액수를 불문하고 관행적으로 용인됐던 작은 선물도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한다.”며, “전 부서에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확산시켜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행정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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