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은 지난 10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부문’ 대상과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한 공감경영 2015대한민국 CEO 대상 ‘지역주민공감지자체장’ 부문에서 최형식 군수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창의혁신과 산업경제를 비롯한 7개 부문에 대해 2차에 걸친 부문별 전문심사와 인터뷰, 주민 및 공무원 대상 만족도 조사 등 4단계 심사로 이뤄지며, 민간이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는 시상제도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군은 생태도시화 정책을 통해 농업과 관광, 문화예술 등에 ‘담양다움’을 접목해 담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고, 메타프로방스와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민자유치 사업의 가시화로 경제 기반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어 풀뿌리 경제활성화, 도농간일자리센터 설치, 담양딸기 신품종 개발 등 중소산업 지원 우수성을 특히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공감경영 2015대한민국 CEO 대상 ‘지역주민공감 지자체장 부문’ 대상은 생태도시화 정책, 오는 17일 국제행사로 열리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 제10차 WBC세계총회 유치 등 700만 관광도시 조성과 평생학습지원조례 제정,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 등 농촌형 평생학습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주민 위주 공감행정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형식 군수는 “2개 부문에 걸친 대상 수상은 군민과 공직자의 끊임없는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이며, 오는 9월 17일 개막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켜 담양발전과 위상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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