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학생들에 대한 물놀이 안전교육 강화를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장마철이 끝난 후 날씨가 더워지면 계곡, 강, 바다 등을 찾아 수영, 뱃놀이 등 물놀이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각급학교에서 물놀이 안전교육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수영금지 구역에서 수영하지 말 것을 비롯해 물놀이 10대 안전수칙과 갯벌체험 요령, 보트․수상스키․윈드서핑 등의 수상레포츠안전수칙을 각급학교에 통보했다.

도교육청은 특히, 어린이 물놀이에는 반드시 어른들이 동행할 것을 강조 하고 학생이나 학부모가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방학 중 비상연락망이나 가정통신문을 통해서 요청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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