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시는 지난 8월 31일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22개 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와 인증패 전달식을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 지원해 민간부문의 고용창출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일자리 창출을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73개(2015년 포함)의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들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는 963명에 이른다.
▲2011년 15기업 255명 ▲2012년 15기업 210명 ▲2013년 11기업 130명
▲2014년 10기업 145명 ▲2015년 22기업 223명

이들 우수기업 중에는 최근 1년간 20명 이상과 10명 이상 고용을 창출한 기업이 각각 5곳씩 포함되어 있다.

 20명 이상 고용 : ㈜디엔에프(대표 김명운) 20명, ㈜알피에스(대표 이동헌) 20명, ㈜이노바이오써지(대표 왕제원) 21명, ㈜삼진정밀(대표 정태희) 22명, ㈜비비씨(대표 강기태) 20명

이 자리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대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나누어준 기업대표 여러분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하고“일자리창출은 시정의 핵심 과제이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도록 기업과 대전시가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고용우수업체 모두에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3%), 국내외 전시ㆍ박람회 참가 우선 선정 지원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15위까지는 기업환경개선자금 1천만원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