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과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권수각)는 9일 무지개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권익증진 및 성범죄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대전시설관리공단과 대전대덕경찰서는 지역의 중증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신상정보 사전등록 서비스 등을 적극 지원하여 실종으로 인한 가족의 아픔과 어려움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발전시켜 장애인 실종예방 뿐만 아니라 매년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 성폭력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센터에서 생산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적극 구매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서도 앞장설 계획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조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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