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시는 하반기 사회적 기업 발굴‧육성을 위한‘대전형 예비 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

예비 사회적 기업은 고용노동부의 인가를 받아야 하는 사회적기업의 전단계로 사회적 목적 등 기본적 요건을 갖춘 기업으로서 대전시가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예비단계 기업이다.

대전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비영리법인, 주식회사, 협동조합 등 조직형태를 갖추고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으로,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3개월간의 영업활동을 수행한 실적과 이익재분배(상법상 회사 등 필요기관에 한함) 등의 지정요건을 충족한 기업이나 단체 등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와 대전사회적기업지원센터(주관: 사회적협동조합 대전사회적경제연구원)에서는 9월 16일 14시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풀뿌리시민센터에서 일반기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참석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daejeon.go.kr) 시정소식 또는 각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기업(단체)가 소재한 구청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9월 21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우편은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기타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일자리정책과, 구청 사회적경제업무담당부서, 컨설팅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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