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농촌지도자횡성군연합회(이용진 회장) 임원 40명은 오는 11일 농촌지도자 회원간 결속력 강화와 기후변화를 대응한 지역에 맞는 특화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도 농업 ․ 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횡성군농업인학습단체 임원 80여명이 민선 6기 공약과제인 기후변화 대응 특화작목 발굴을 위해 옥천 환평농원과 약초마을을 다녀온바 있다.

이번 현장 교육은 경북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을 견학하고, 과수연구팀장으로부터 현장 중심의 밀착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동에 위치한 농가맛집 “안동화련”을 방문해 농가에서 생산한 연과 제철 재료로 직접 담근 발효식품과 정성이 깃든 음식들로 구성 된 연 음식 전문 음식점에서 농가맛집 음식 체험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완규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학영농의 선도적 실천과 농업 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인 농촌지도자 임원들의 현장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우리지역에 맞는 특화작목 발굴과 과수분야의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이번 현장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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