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는 2일 서울 관악구 드림타운아파트 앞에서 청양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청양재경향우회 및 드림아파트 부녀회와의 도농교류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한편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터에서는 고춧가루, 건고추, 청국장, 간장, 보리고추장 등의 품목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구기자한과, 구기자주, 토종닭, 잡곡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청양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청양고추 구기자축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됐다.

한영숙 회장은 “청정 청양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은 안전성이 보장된 우수한 품목이 많다”며 “회원 모두가 건강한 식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매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