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여군]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8일 굿뜨래 농특산물 구매고객과 파워블로거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굿뜨래 농특산물 농촌체험마케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굿뜨래 농특산물 유통센터와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굿뜨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소식도 홍보하면서 관광도시 부여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부여8미 중 하나인 양송이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직접 양송이를 수확하는 체험도 하고, 양송이체험마을에 가서 직접 딴 양송이로 피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에 친구들과 함께 참가한 대학생 김종현(24세, 서울)군은 “평소에 가족들과 굿뜨래 농산물을 애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직접 현지에 와서 생산현장을 보니 더욱 믿음이 가고 주변에 더 많이 홍보하고 싶다”며 “그리고 책에서 봤던 정림사지5층석탑을 실제로 보니 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8월내내 지역의 농특산물을 연계한 G마켓, 옥션에서 굿뜨래 농특산물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했고 이를 통해 부여의 굿뜨래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부여군은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농가매출 증대를 위해 택배비 50%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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