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가 오는 9월 14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육아, 교육, 환경 등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활동의지가 있는 예비 창업팀이나 공고일 기준 1년 미만 사업개시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8개팀에는 단순히 팀을 선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정기간 동안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지원금 및 멘토링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이 병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건강한 우리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의 공동체성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모델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의 주관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사회적경제팀(031-8008-3587) 또는 사람과세상 기획실(070-4763-0137/013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도에는 현재 사회적기업 430개, 마을기업 162개, 협동조합 1,105개 등 모두 1,697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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