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25일 오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강경인동어린이집(원장 유향란) 119소년단과 지도교사, 소방공무원이 함께 하는 소방안전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소년단원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소소심 바로 알기’등 안전문화 조기 정착과 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119소년단이 활발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인동어린이집 원아들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 아저씨들을 위해 준비해 온 율동과 노래 등 공연이 이어져 행사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고 한다.

공연을 지켜본 류봉희 소방서장은 소방관들을 위해 공연을 준비해 온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사명을 잊지 않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경인동어린이집 119소년단은 오는 9월 10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있을 제7회 충남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우리는 안전지킴이’라는 곡으로 논산소방서 대표로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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