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여름 휴가철 내수면 안전사고에 대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편성하여 운영하여 왔다고 전하며, 안전시설 점검 및 피서객 안전지도 활동 등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5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양촌면 용바위유원지를 비롯한 물놀이 위험지역 5개소(병암유원지, 신흥유원지, 신기유원지, 밤나무골유원지)에 배치되어 활동 중이며 우리 지역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캠페인, 내수면 순찰 등 예방활동을 8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류봉희 소방서장은 “여름 휴가가 마무리 되는 8월 말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시민들 스스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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