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에서는 지난 19일과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경딸기재배농가 350명 및 토경딸기재배농가 350명, 총 700여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상설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새해 실용화 교육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의 요구에 맞는 시기·수준별 맞춤형 교육인 딸기 정식전 교육으로 시기적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8월에 교육을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딸기는 논산에서 재배되는 작목 중 연간 1,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가장 많은 효자 작목으로 전국 제일의 딸기고장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 품질의 딸기 생산과 3농혁신 조기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수경딸기재배교육은 황종헌 파인팜 대표를 초빙해 육묘후기 화아분화 유도 기술, 수경재배 핵심 기술에 대한 강의를, 20일 토경딸기재배교육은 경기농업마스터대학 딸기학과 교수인 신현구박사를 초빙해 정식 전·후 중점 재배기술 등 생생한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김종원 교육팀장은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필요한 시기에 교육을 편성하는 한편, 수요자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정논산 딸기」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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