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대구시는 7월 4일(월)을 제184차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오후 4시 지하철 반월당역에서 대구시, 중구청, 대구시 도시철도공사, (사)대구안실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캠페인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물놀이철이 다가옴에 따라 강, 하천, 해수욕장 등의 물놀이객 증가로 안전수칙 미 준수 등 안전사고에 따른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반월당역에서 “안전한 물놀이 구명조끼 착용으로” 라는 내용으로 중점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체 제작한 부채 배부)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캠페인이며, 구·군과 유관기관에서도 자체계획에 따라 물놀이 안전 홍보 행사를 가진다. 또한 계속되는 장마,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해 “재난! 스스로 준비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라는 내용으로 재난예방 캠페인도 같이 실시하고, 관련 홍보물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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