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보은군은 ‘제18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 도래 전에 물놀이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일 오전 11시 보은읍 동다리 하상주차장에서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즐겁고 안전한 여름 만들기’란 제목으로 제작된 리플렛,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을 적어놓은 부채 등을 보은읍 통행주민 및 물놀이 관리지역 피서객들에게 나눠 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1일 보은군청 재난대책상황실에서 속리산119안전센터 구조요원이 물놀이 비상근무자 19명, 안전관리요원 4명 등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및 응급대처 요령 등을 교육하고, 보은군 홈페이지에 팝업창 및 베너 게시, 전광판 동영상 홍보 등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및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과 상호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물놀이로 인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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