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회장 송덕빈)는 광복절 전야인 8월 14일 ｢통일준비 한마음 봉화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범국민적인 평화통일 염원과 통일준비 한마음을 하나로 이어 통일을 앞당기자는 의미로 전국 69개 지역 봉수대와 파주 임진각 등 70개 지역에서 개최됐다.
당일 오후 4시에 강경 옥녀봉 봉수대에서 진행된 「통일준비 한마음 봉화 대축제」는 강경원 논산시부시장, 논산․계룡 교육지원청 오광식 교육장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그리고 강경 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금강풍물패의 풍물놀이) △평화통일기원 봉수대 점화 △ 대북메세지 낭독 △ 평화통일 기원제 △ 통일 한마음 떡시루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시민들은 분단의 아픈 역사를 마감하고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 열망으로 손에 태극기를 들고 논산시립합창단과 함께 우리에 소원은 통일 합창에 이어 대한민국 만세 삼창을 할때는 통일에 대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으며, 이번 통일준비 한마음 봉화대축제를 계기로 시민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