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2일(수) 현장대응단과 음봉지역대에서 운행 중이던 기존 구급차를 신규 특수구급차로 교체·운영하는 한편, 소방사각지대해소를 위해 탕정지역에 신규 특수구급차를 배치하여 구급차 운영에 나선다.

이번 구급차 보강 및 배치는 노후 구급차를 교체하고, 농어촌 지역에 구급차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현장 도착시간 단축 및 소방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골든타임 확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계획·진행됐다.

이번에 배치 된 신규 특수구급차량은 좌우 측면에 형광표지를 부착해 야간 출동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생명의 위급함을 상징하는 펄스이미지(심장박동 그래프)를 넣어 119구급대의 전문성을 형상화했으며, 기존 빨간색이던 구급차 색상을 노란색으로 변경함으로써 소방구급대의 상징성과 가시성 높였다.

또한 차량 내부에 자동제세동기, 자동식 산소소생기, 충전식 흡인기 등 최첨단 신형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경진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신규 특수구급차 배치로 시민들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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