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에서는 논산시 4-H연합회원을 대상으로 하계 수련대회(자연체험행사)를 지난 11일과 12일, 1박 2일간 논산시 상월면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했다.

영농·학생 4-H회원을 포함한 1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체험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자치능력을 배양하고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로 알아 앞으로 행하는 삶을 구현하고 미래 농업·농촌지킴이로서 사명감과 영농정착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4-H인의 기본 의식행사인 촛불봉대식을 포함해 ▲상상골든벨 ▲바리스타 투데이 ▲상상쇼박스 등 문화예술체험활동과 ▲자연체험 숲길 걷기 ▲자연 생태 탐사 등 자연체험활동 등 다양한 팀별 수련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영농4-H회원은 물론 초·중고생, 지도교사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논산시 4-H연합회 임병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4-H인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4-H회원 모두 논산의 미래 농촌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회원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4-H연합회는 지ㆍ덕ㆍ노ㆍ체의 이념 아래 지역 내 리더 양성 및 미래농업인력 육성에 큰 공헌을 하고 있으며, 과제활동 수행을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지역축제 참여, 지역 환경미화 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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