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읍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다솜애(회장 채창신)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잰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다솜애는 올해 4월부터 청양군이 추진하는 ‘바로바로 생활민원서비스’ 협력 단체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즉시 출동해 생활민원을 해결해 주고 있다.

또 행정과의 유기적 연계를 지속하며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반찬과 빵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 및 말벗지원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정부3.0 민관 협력의 모범적이 사례로 꼽힌다.

지난 7일에는 회원 10여명이 청양군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발 마사지를 해 드리고 말벗이 돼 드렸으며, 밸리댄스 공연을 마련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만들었다.

매월 1회 이상 주민 생활공간인 공원 및 시가지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다솜애는 앞으로 사소한 일이라도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해 주기 위해 묵묵히 봉사에 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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