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4-H연합회(회장 복범석) 회원 30여명은 12일 아산세계꽃식물원과 과천 경마장내 로컬푸드 장터를 방문해 고품질 농산물의 재배기술 및 지역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핵심 농업인이 되기 위한 폭넓은 시야를 갖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어서 칠갑산 휴양랜드에서 회원 간 심신을 단련하고 단합을 도모하는 하계수련대회를 가졌다.

복범석 회장은 “청양군 미래농업을 짊어질 4-H회원의 선진지 견학과 활발한 교류 및 속 깊은 대화를 통해 연합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4-H연합회는 지난 3월 과제봉사활동으로 하천 주변과 논두렁 제방에 널려있는 각종 비닐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소외계층의 모범 학생을 발굴해 월 5만원씩 지원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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