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청남면 중산리 소재 농업회사법인 ㈜구기토(대표 우종길)는 지난 10일 청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두레기업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삼농연구소 이승형 소장이 강사로 나서 6차산업의 이해와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청양 구기자토마토를 활용한 두레기업 창업육성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우종길 대표는 “마을 일부 주민을 중심으로 추진되던 농업경영 방식에서 공동체 경영방식 중심으로 변화해 생산, 가공, 체험, 유통 등이 이뤄지고 있다”며 “㈜구기토가 청양 농업 6차산업화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6차산업은 농산물을 가공ㆍ제조해 체험과 판매를 융복합화 하는 것을 말하며 새로운 소득원 확보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해 새 시대의 농업 활로를 모색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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