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6일까지 경제 회복을 위한 ‘2015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메르스 발생 및 그 여파 등으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근로·고용환경과 작업환경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등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근로환경개선사업으로 기숙사, 식당, 화장실 신축 및 개·보수 공사 등을 지원하며 작업환경개선사업으로 작업장 바닥 도장 공사, LED 등 조명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근로환경개선사업으로는 노후 주차장,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경기도 31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으로 각 사업별 지원내용과 지원한도는 상이하지만 공통적으로 도비 70%를 지원하고 자부담 30%이다.

기업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8월 6일까지 사업계획서 및 심사표를 고양시 첨단산업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075-3566)로 문의하면 된다.

시 첨단산업과장은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근로·고용환경과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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